에이젠글로벌, 혁신 금융시스템을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 제공

금융회사들이 ‘빅데이터’ 조직을 꾸리고 데이터를 모으고 있지만 이를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 창출까지 적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에이젠글로벌은 자사 AI솔루션을 통해 금융시스템뿐만 아니라 컨설팅, 금융 도메인 지식과 기술을 접목하고 현업에서 쉽고 빠르게 인공지능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금융회사의 비즈니스 문제를 머신러닝 문제로 변환하여 빠른 문제해결 및 자동화를 실현하고 은행, 보험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에이젠글로벌은 상품개발, 고객관리, 심사 등 금융의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예측모듈을 적용한 어플리케이션을 각 금융회사의 환경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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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솔루션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선도적 핀테크 모델로 선정됐으며 금융회사 도입을 앞두고 있다. ▲2017년 일본 최대 핀테크랩 피노랩(Finolab) 입주 ▲씨티 홍콩은행(Citi HK Fintech Challenge 2017) 파이널리스트 선정 ▲APAC CIO Outlook TOP25 Fintech Companies 선정 ▲2018년 일본 최대 핀테크 대회 FIBC에서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선정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재 대형은행에서는 에이젠글로벌이 제공하는 인공지능 예측 플랫폼을 활용해 여신상품을 분석하고 있으며, 은행 내부 시스템에 안정적으로 적용되어 약 200개의 알고리즘이 반영된 상품별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보험사에서는 IFDS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 모듈을 활용하여 정교하고 빠른 모델링을 적용하고 있다.

강정석 대표는 “금융회사에서 본격적으로 인공지능 도입을 통해 데이터 가치를 높이고 있으나 전문적 인력운영, 시스템 관리 등의 어려운 점들을 에이젠글로벌의 솔루션을 통해 해소하고 있다”며 “핀테크를 통해 금융의 에코시스템을 만들어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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