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가 하이다이나믹레인지(HDR) 기술을 지원하는 50인치 초고화질(UHD) TV 신제품 '다이렉트TV 플러스 T50G5S1CU'를 6일 출시했다.
제품은 기존 대우루컴즈 스마트TV 브랜드인 다이렉트TV와 동일하게 HDR10과 유튜브, 넷플릭스를 지원한다. 플레이스테이션(PS)4 프로 같은 HDR 지원 장치와의 호환성이 높다. 1000만대1 명암비를 지녀 어두운 곳과 밝은 곳 표현이 정확하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튜브, 넷플릭스를 TV 자체 앱으로 보유했다. 리모콘 다이렉트 버튼을 통해 접근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무선 와이파이를 지원해 인터넷 연결을 쉽게한다.
패널은 직하형 RGB방식 VA 패널을 적용했다. 178도 광시야각을 지원해 각도에 의한 색 왜곡을 최소로 줄였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최적 색감을 위해 대우루컴즈 자체 연구개발 소프트웨어(SW) 액티브 부스트 그래픽 엔진을 적용해 자연스럽고 화사한 색감을 선사한다.
이외 스마트폰 콘텐츠를 TV 화면에서 더욱 크게 보는 스크린캐스트 기능을 지원한다. USB메모리를 통해 4K UHD 영상도 자연스럽게 재생한다.
제품 가격은 배송비 포함 51만9000원이다.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대우루컴즈는 2013년도부터 TV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루컴즈서비스에서 전문 콜센터 상담 및 전국 방문 출장 사후서비스(AS)를 받아볼 수 있다. 한국서비스진흥협회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인증을 받았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