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진행된 SㆍEㆍEㆍD(씨드)의 첫 번째 파밍인 ‘SEED Blockchain Center CDM 에너지 농장’의 파밍(Farming)이 9월 5일 AM 1:00, 많은 참여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약 98%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씨드에서는 파밍(Seeding)을 씨앗이 되는 SEED토큰을 구매하여 에너지농장에 씨(SEED)를 심는 행위를 파밍이라고 명하고 있다.
‘SEED Blockchain Center CDM 에너지 농장’의 파밍은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었다. 목표 파밍량의 80%까지 도달하는데 채 1주일이 걸리지 않았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채널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보인 이유는 해당 블록체인은 세계 각국의 정부에서 안정적인 사업 보장 정책을 바탕으로 친환경 사업에 일반 개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개발도상국 투자에 대한 거래비용을 줄일 수 있다. 우리나라는 블록체인이 중간 기업(Middle Man), 예컨대 한국전력 같은 회사를 거치지 않고 개인 투자자들이 직접 참여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이 씨드는 중간 기업을 생략함으로써 높은 수확률을 개인들에게 지급해 줄 수 있으며,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한 사업 자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