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문화재단 헬로!아티스트,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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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문화재단 헬로!아티스트가 오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광주 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 6층 전시장에서 '가공할 헛소리'를 주제로 특별전시를 연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과 함께 광주 창작자와 파트너스퀘어 광주 개관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창작자들의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 '크리에이터 시리즈 in 광주' 네 번째 기획이다.

〃전시 주제인 '가공할 헛소리'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시각 언어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보고, 듣고, 믿는 실재 감각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펴보고자 마련된 전시다. 헬로!아티스트에 소개된 김실비, 김동희, 윤지영 작가 3인이 참여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는 이미지, 믿음, 이야기, 경험이 현대 사회 안에서 어떻게 헛소리, 헛것, 허상으로 가공되는지 주목한다. 이들은 존재하지 않는 불가능한 것들을 시각화함으로써 우리가 보는 것, 그리고 그것을 믿는다는 것에 대해 정신적 투사를 통한 인식의 확장을 이끌어 낸다.

임지인 네이버문화재단 문화사업실장은 “현대 사회 집단 상상과 의심 문제 그리고 구조와 의미를 통해 관람객들이 다시금 현실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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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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