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쓰촨성 대표단 접견

CJ대한통운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가 CJ그룹을 공식 방문한 중국 쓰촨성 인민정부 대표단과 회담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자리에는 인리(尹力) 쓰촨성 인민정부 성장, 천 신요우(陳新有) 경제·정보화위원회 주임, 리우 신(劉欣) 상무청 청장, 장제학 주청두 한국 총영사관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쓰촨성이 식품, 물류 측면에서 큰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CJ 사업분야 협력의 여지가 많다는데 공감했다. 앞으로 우호적 교류를 강화하며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박 대표는 “CJ는 쓰촨성 식품, 물류, 문화 영역에 투자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영화관을 중심으로 문화 사업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한편 청두-유럽 간 철도 물류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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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왼쪽)와 인리 중국 쓰촨성장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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