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ICT 위크 인 부산]'클라우드로 활성화하는 4차 산업혁명' 클라우드 콘퍼런스 동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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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위크 인 부산 콘퍼런스

'2018 클라우드 콘퍼런스'가 5~7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 4E홀에서 열린다.

전시회와 함께 '2018 K-ICT 위크 인 부산'을 구성하는 메인 학술정보 공유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클라우드로 활성화하는 세계적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포브스 선정 글로벌 혁신기업 1위 '서비스나우'의 부회장인 크리스 포프가 기조 강연하고, 데니스홍 UCLA 교수 등 글로벌 4차 산업혁명 리더 25명이 강연자로 나온다.

5일 콘퍼런스 1일차 주제는 '4차 산업 속에 있는 클라우드'다. 크리스 포프 부회장은 서비스나우의 ITSM(IT서비스 매니지먼트)에 대해 강연한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IT서비스를 자동 관리하고, 비용 관리의 체계화, 보안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이사와 지용구 상무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를 소개한다. '위하고'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유연성을 제공하고, 데이터의 안정성과 가용성을 보장하는 플랫폼이다.

6일 열리는 2일차는 '산업과 기술 속의 클라우드'를 주제로 김영철 KAIST 교수와 데니스홍 UCLA 공대 교수가 스마트 시티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한다.

네이버에서 IT 전문기업으로 분할 출범한 NBP(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는 △클라우드와 AI, 기술로만 바라볼 것인가 △클라우드로 시작하는 AI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AI 글로벌 의료챗봇 서비스 고도화 등 AI세션 전체를 이끈다.

7일 3일차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프라로서의 서비스(Iaas) 클라우드'를 주제로 클라우드를 이용한 기업과 사회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과 변화 △컴퓨팅와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보안과 자격 증명 및 접근 관리 이해 △AWS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소개 △AWS 서비스의 탄력성 구성 및 관리 방안 등 전문 정보를 공유한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클라우드산업은 기업은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다. 역대 최대인 500석 규모로 마련한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 변화와 최신 기술 적용 성공모델을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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