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 완구 신제품 1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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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특공대X 특공엑스웨폰. 사진=삼지애니메이션.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삼지애니메이션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애니메이션‘미니특공대X’캐릭터 완구 신제품 1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지애니메이션은 지난 4월 변신 로봇 완구 ‘미니특공대X 특공엑스머신’ 4종과 ‘미니특공대X 액션 피규어’ 4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어 미니특공대 대원들이 액션에 사용하는 총과 검 등을 소재로 접목한 신제품 완구들을 대거 선보이며 하반기 완구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미니특공대 대원들의 무기 ‘미니특공대X 특공엑스웨폰’ 신제품이 출시됐다. 볼트, 새미, 루시, 맥스 총 네 가지 종류로 출시된 특공엑스웨폰은 각 캐릭터에 따라 총, 검, 활 등으로 2단 변신한다. 또 함께 포함된 엑스디스크를 특공엑스웨폰에 장착하면 반짝이는 불빛과 함께 다양한 사운드가 재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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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특공대X 셀렉터. 사진=삼지애니메이션.

이어 작동 완구와 변신 로봇 등 다양한 타깃층을 고려한 캐릭터 완구가9월 중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특공대 대원들이 변신에 사용하는‘미니특공대X 셀렉터’는 엑스디스크를 장착하면 자동으로 디스크 속성을 인식해 관련된 멘트와사운드, 불빛을 재생하며 볼트, 루시 총 2종으로 출시된다.

특공엑스웨폰과 셀렉터에 호환 가능한 ‘미니특공대X 엑스디스크’는 볼트, 새미, 루시, 맥스 총 4종으로 일반 디스크 5개, 슈퍼 레어 디스크 1개를 랜덤으로 포함됐으며 총 31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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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엑스머신레이봇. 사진=삼지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대원들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도움을 주는 특공요원 ‘레이’는 변신 로봇 완구로 만날 수 있다. ‘특공엑스머신레이봇’은 기본 로봇 모드인 엑스봇에서 자동차 모드인 엑스카와 비행기 모드인 엑스호크로 3단 변신이 가능하다. 특공엑스머신을 수납할 수 있는 초대형 트레일러 형태의‘특공엑스캐리어’도 선보인다. 비행기 모드와 트레일러 모드로의 2단 변신은 물론 LED 불빛과 사운드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미니특공대X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캐릭터 완구를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 완구 선물로도 추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완구와 문화콘텐츠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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