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14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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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2심 결심 공판에서 14년 중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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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집무실이 있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재 롯데월드타워.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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