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기업전용 음성총량'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업전용 음성총량 서비스는 기업이 필요에 따라 음성을 총량단위로 구매해 국내, 국제 및 부가 통화를 임직원 간 공유하는 상품이다.
기업은 최소 1만분에서 최대 100만분까지 필요량에 따라 선택 구매 가능하다. 총량에 포함되는 통화 범위는 국내전화, 주요 22개국 국제전화, 영상 통화를 제외한 부가 통화로 모든 통화가 총량 내 동일한 요율이 적용된다.
기업이 업무 목적으로 지정하는 최대 5회선에 대해서는 무료 통화를 제공한다.
KT는 기업고객이 통신비 절감은 물론 지출 일관성을 유지해 관리도 용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