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롯데제과_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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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있어

28일 오후 1시10분 현재 전일대비 1.27% 오른 159,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제과는 지난 1개월간 2.91%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롯데제과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상당히 높았지만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롯데제과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낮은 상태에서 주가흐름은 양호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6.5보다도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롯데제과가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삼양식품 2.5% -1.8% -0.7
빙그레 2.1% 16.7% 7.9
삼양사 1.2% -7.7% -6.4
롯데제과 1.0% 2.9% 2.9
남양유업 0.9% -1.0% -1.0
코스피 0.6% 0.5% 0.8
음식료품 0.8% -5.2% -6.5

관련종목들 혼조세, 음식료품업종 +0.52%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음식료품업종은 0.52% 상승중이다.
빙그레
70,000원
▲1700(+2.49%)
남양유업
627,000원
▼4000(-0.63%)
삼양사
72,800원
▲200(+0.28%)
삼양식품
82,300원
▼200(-0.24%)

증권사 목표주가 250,000원, 현재주가 대비 57%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롯데제과의 평균 목표주가는 250,000원이다. 현재 주가는 159,000원으로 91,000원(57%)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 투자의견을 보면 한국투자증권의 이경주 에널리스트가 " 아픔보다는 과실이 많아지는 시기로, 회사 분할로 전년동기 숫자가 명확하지 않지만, 현재의 사업회사 구조를 감안할때 한투증권이 추정하는 2017년 2분기 실적대비 이번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 10.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별도법인의 실적은구조조정 및 유통 채널의 재고 축소 움직임으로 예상대로 부진했는데, 지난해 말인수한 인도의 빙과업체 하브모어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 연결 실적은 우리 추정치를 소폭 상회했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50,000원을 제시했다.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8월24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매관점을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하면서 200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8,853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9,053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회전율과 주가등락폭 모두 작아
최근 한달간 롯데제과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6%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시장에서 인기가 없기 때문에 주가 변동률도 낮은 특징을 보여준다.

거래비중 기관 27.36%, 외국인 31.6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40.9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1.68%를 보였으며 기관은 27.3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33.48%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3.29%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33.21%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여전히 약세패턴은 지속되고 있지만 추세전환의 가능성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81,0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181,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81,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5.3%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57,5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크기때문에 향후 주가가 방향을 잡으면 어느쪽으로도 지지 또는 저항매물대로 힘을 발휘할 수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위로 제1매물대 저항구간인 181,000원대까지는 아직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고, 아래로 제2매물대 지지대인 157,500원이 더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은 추가조정시에 동가격대에서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제2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157,500원대의 지지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위치에서 매물부담을 고려해보면, 157,500원대의 지지가능성과 181,000원대의 저항가능성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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