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블록체인 이오스 크롬(EOS Chrome) 중국 출범식 개최...블록체인 트릴레마(Trilemma)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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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이오스 크롬(EOS Chrome) 발대식이 중국 심천에서 개최됐다.
 
이오스 크롬 발대식은 한국 블록체인 스타트업인IBCT((주)블록체인기술연구소)와 IBCT-HK((주)블록체인기술연구소 홍콩법인)의 합작으로 진행된 행사로 중국 내 EOS 관련 개발자, 컨설턴트, BP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양질의 중국자본과 한국의 기술이 결합하여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눈 여겨 볼만하다.
 
특히 주목 할 만 한 점은 EOS Chrome이 3세대 블록체인 EOS 플랫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블록체인의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여겨지고 있는 ‘블록체인 트릴레마’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컨퍼런스키노트 발표에서는 IBCT-HK 대표인 Luis Park(박인배)에 의해 프로젝트 전반적인 개념과 중요성, 그리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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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IBCT-HK CTO이자 IBCT 한국대표를 맡고 있는 Martin lee(이정륜)를 통해 블록체인 트릴레마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중국 블록체인 전문가인 WangZheShen씨는 EOS Chrome의 남다른 의미와 블록체인을 통한 혁신과 기회에 대해서 청중들에게 소개하고 중국에서 발표하는 EOS Chrome의 향후 미래에 대한 기대에 대해 발표하였다.
 
EOS Chrome은 EOS가 안고 있는 자본의 집중화, BP중심의 생태계 독점 문제 등을 타파하고 나아가 블록체인 트릴레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Q&A시간에는 EOS Chrome의 중국 내에서의 개발 진행사항과 향후 중국, 홍콩, 한국의 협력방안, 개발자 커뮤니티 조성 등 EOS Chrome 생태계 발전방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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