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 제22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이하 한국TP진흥회) 회장에 연임됐다. 한국TP진흥회는 24일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 이재훈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997년부터 한국형 테크노파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TP 3대, 6대, 7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에 한국테크노파크 전문가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재훈 회장은 “테크노파크 설립 20주년을 맞는 올해 다시 한 번 테크노파크를 대변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 역할을 강화, 지역기업의 성장과 산업활성화 성과를 내는 선도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1년동안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