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전용 보험몰에서 재난배상책임보험 판매를 시작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와 폭발, 붕괴 등 재난사고로 인한 제3자의 신체와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취약시설로 지정된 시설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온라인 판매는 NH농협손보가 업계 최초이다.
고객들은 영업점 방문 없이 PC로 해당 상품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개인은 공인인증서는 물론 지문이나 홍채 등 바이오 인증, 간편비밀번호(PIN)로 가입할 수 있다. 사업자는 공인인증서를 통하면 된다.
NH농협손보는 다이렉트 전용 보험몰에 접속해 재난배상책임보험 보험료를 확인하는 고객에게 10월 10일까지 추첨을 통해 최신형 공기청정기와 분말소화기,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