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오름랩스와 공동개발한 신작 모바일 전략배틀게임 '쿠키워즈(by 쿠키런)'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쿠키워즈는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쿠키런을 기반으로 한다. 쿠키런 캐릭터 모험 이야기와 전략적인 전투 플레이를 결합시킨 전략배틀게임이다.
쿠키워즈는 지난달 대만과 홍콩, 캐나다 등 3개국에서 먼저 론칭하며 최종 점검에 나섰다. 게임 안정성·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한달 간의 보완 작업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일본은 해외 법인인 데브시스터즈재팬을 통해 해당 시장 특징을 반영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향후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