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소비자에게 편리함 주는 LG전자 씽큐 가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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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 스피커 씽큐 허브

LG전자는 TV와 가전제품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스마트가전으로 진화시켰다. 지난해부터 출시하는 모든 생활가전 제품에 무선인터넷을 탑재해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여기에 AI 플랫폼 '씽큐'를 접목하면서 고객 생활에 편리함을 극대화해주는 스마트가전으로 진화했다.

◇AI 스피커 'LG 씽큐 허브'로 다양한 AI 가전 제어

AI '씽큐' 제품 각각에서도 AI를 활용할 수 있지만, LG전자 AI 스피커 'LG 씽큐 허브'를 활용하면 음성으로 다양한 AI 가전제품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동작을 제어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LG 씽큐 허브는 가전 모니터링 및 제어에 특화된 AI 허브기기 역할은 물론이고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의 폭 넓은 AI 서비스 제공이 모두 가능한 AI 스피커다.

사용자가 씽큐 허브에 “하이 LG, 공기청정기 켜줘”라고 말하면 씽큐 허브에 연결된 공기청정기가 작동한다. 특히 씽큐 허브는 네이버 '클로바'가 탑재된 다른 기기들과는 달리, 냉장고 문이 열려있다고 말해주거나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의 필터 교체 시기, 세탁기의 통 세척 시기 등을 스스로 알려준다.

LG 씽큐 허브는 최근까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오븐,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정수기 등 가전 9종과 △스마트 조명, 스마트 플러그, 미세먼지 알리미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 3종으로 연동 제품을 늘려왔다. LG전자는 연동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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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씽큐 에어컨

◇시키기 전에 알아서 최적 냉방 선사하는 'LG 휘센 씽큐 에어컨'

고객은 씽큐 허브를 통하지 않고도 LG '씽큐'를 탑재한 AI 가전들과 직접 음성으로 소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각각의 AI 가전은 스스로 최적 방식으로 작동해 고객을 편리하게 해준다.

LG전자가 올해 출시해 AI 에어컨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휘센 씽큐 에어컨'은 공간 학습은 물론 상황, 패턴 학습 기능까지 더해졌다. 생활환경과 고객의 사용패턴까지 학습해 에어컨이 알아서 공기청정, 제습 등 상황에 맞는 코스로 작동하는 것은 물론 주변환경과 고객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냉방한다. 스스로 집안 온도나 습도, 공기질, 바깥 날씨와 미세먼지 수치를 파악해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것은 물론, 현재 상황에 꼭 맞는 바람을 가장 빠르게 보내준다. 특히 주인이 좋아하는 실내온도, 바람의 세기나 방향 등도 잘 기억했다가 누가 시키기 전에 알아서 작동한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사용자의 말도 학습한다. 이 제품은 정해진 명령어뿐 아니라 “더워” “추워”와 같은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반응도 인식해서 작동 여부를 먼저 제안해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아 덥다”라고 얘기하면 에어컨이 “희망 온도를 낮출까요?”라고 물어본 후 사용자가 “1도 낮춰줘”라고 말하면 희망 온도를 조정한 후 “24도로 낮췄습니다”로 답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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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AI 씽큐

◇AI 화질엔진이 완벽한 올레드 화질 제공, 'LG 올레드 TV AI 씽큐'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독자 개발한 AI 화질엔진 '알파9'을 장착해 보다 완벽한 올레드 화질을 제공한다.

알파9은 입력 영상을 분석해 4단계로 노이즈를 제거해준다. 사물과 배경을 분리한 후, 각각 최적의 명암비와 채도를 찾아 더욱 입체적인 영상을 만들어 준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색좌표의 기준색상을 일반 TV 대비 7배 이상 촘촘하게 나눠 더욱 정확하고 생생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이 적용됐다. 사용자는 매직리모컨을 통해 말 한마디로 화면모드 변경, 채널 변경, 볼륨 조절 등 다양한 TV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TV와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기 등 다른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요가 강좌 틀어줘” “유튜브에서 클래식 틀어줘” “북유럽풍 인테리어 정보 알려줘”라고 말하면 TV 프로그램, VOD 서비스, 유튜브 등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준다. 또 “지금 보고 있는 프로그램 끝나면 꺼줘” “게임기에 연결해줘” 등과 같이 음성만으로 TV를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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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드제로 R9 씽큐

◇더 똑똑한 AI와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LG 코드제로 R9 씽큐'

LG전자 AI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는 더 똑똑한 AI, 강력한 청소성능, 고객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두루 갖췄다.

침실, 거실, 주방 등 고객이 원하는 장소만 선택해서 청소하는 'AI 마이존' 기능 등 스마트폰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제어하고 활용할 수도 있다. 이는 스스로 실내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 종류를 학습하는 능력이 더욱 정교해졌기 때문에 가능하다.

'3D 듀얼아이'를 포함한 고성능 센서와 독자 AI 플랫폼 '딥씽큐'를 탑재해 집안 구조를 스스로 학습하고 넘어가야 할 장애물과 기다리거나 우회해야 할 장애물을 구분하며 더 똑똑하게 청소한다. 3D 듀얼아이는 △광각으로 최대 160도 범위 내에 있는 사물을 인식하고 집안의 공간을 스스로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3D뷰'와 △얇은 의자다리도 피해갈 수 있는 수준의 '3D센서'로 주행성능을 대폭 높였다.

이 제품은 'AI 스마트 터보'를 탑재해 카펫, 코너, 먼지가 많은 곳 등을 스스로 파악해 흡입력을 높이고 상황에 따라 브러시와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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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씽큐 드럼세탁기

◇날씨에 따라 세탁 옵션 스스로 설정하는 'LG 트롬 씽큐 드럼세탁기'

LG '트롬 씽큐 드럼세탁기'는 사용자 말을 알아듣고 날씨에 따라 세탁 옵션을 스스로 설정해주는 AI 세탁기다.

LG 트롬 씽큐 세탁기는 손으로 조작하지 않아도 음성만으로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거나 세탁 코스와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제품 동작을 제어하는 데서 더 나아가 세탁기 상태를 진단한 결과나 세탁 방법을 음성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LG 트롬, 무슨 문제 있니?”라고 물으면 세탁기가 “현재 자체 감지된 문제 사항은 없습니다”라고 답해준다.

또 트롬 씽큐 세탁기는 고객의 제품 사용 패턴과 날씨 정보를 학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세탁 옵션을 알아서 설정해주는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옵션을 학습해서 반영하고, 날씨에 따라 해당 설정을 스스로 변경해준다. 예를 들어 비가 오는 날은 탈수 강도를 높이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강력세탁 코스를 선택하고 헹굼 횟수를 늘린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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