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온라인게임 '오버워치'을 소재로 한 신규 단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출시 이래 단편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선보였다. 오버워치 세계관과 스토리를 유저들에게 소개해 왔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 외에도 높은 수준의 영상미를 바탕으로 국내 커뮤니티 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새로운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은 오버워치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22일 오후 6시경 공개한다.
오버워치 개발자가 대거 참여하는 '팬 페스티벌(Fan Festival)' 행사는 22~23일(수~목) 양일간 오후 5시부터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HALL)'에서 열린다.
팬 페스티벌 행사를 위해 제프 카플란 오버워치 게임 총괄 디렉터 겸 부사장을 포함 총 다섯 명의 개발자가 역대 최초로 한국을 찾았다.
본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오버워치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오후 5시부터 양일간 행사를 생중계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