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침구세트 판매 확대

GS샵은 숙면을 돕는 수면 산업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시장 성장에 따라 침구세트 판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가을·겨울(F/W) 시즌을 앞두고 8월 마지막 주부터 11월까지 침구 브랜드 '브링크하우스', 'ELLIS FIBRE', '로라애슐리', '바이알러', '자연미학', '코즈니', '로라애슐리' 신상품을 선보인다.

GS샵은 독일 프리미엄 구스다운 브랜드 '브링크하우스'의 직수입 프리미엄 구스다운 이불(39만9000~69만9000원)을 론칭할 예정이다. 거위털 솜털 90%, 깃털 10% 호텔식 커버 세트 침구다.

뉴질랜드 프리미엄 브랜드 'ELLIS FIBRE'의 100% 뉴질랜드 알파카 침구세트(8만~10만원대)와 영국 '로라애슐리'의 F/W 시즌 '차렵침구세트'(8만~10만원대)도 각각 선보인다.

GS샵 대표 기능성 침구 브랜드 '바이알러'는 올 F/W 시즌에 진드기 통과방지 원단인 마이텍스와 향균솜을 사용한 신상품을 내놓는다. 독특한 패턴과 색감이 돋보이는 홈데코 브랜드 '코즈니'는 8만~10만원대 합리적 가격 침구세트를 제안한다.

GS샵이 15년 동안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자연미학'은 '워싱 피그먼트 극세사 이불세트'(6만9900~10만9900원), '밍크터치 극세사 침구세트'(8만9900~12만9900원) 등 4종을 판매한다.

조혜진 GS샵 라이프패션팀 상품기획자(MD)는 “과도한 업무와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꿀잠'이 화두에 오르면서 수면 비즈니스가 급성장했다”면서 “주요 구매층이 선호할만한 침구세트 브랜드를 기능, 소재, 가격대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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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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