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NH온라인플러스저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가입 후 한 달만 유지해도 원금 손실 없이 100% 환급하고, 만기까지 유지하면 만기유지보너스까지 추가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경제 상황에 여유가 있을 때 보험료를 추가납입하고, 긴급 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연 12회까지 계약자적립금에서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가입 나이는 만 19세부터 49세까지로 월보험료 3만~100만원 수준이다.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단한 퀴즈 이벤트에 참여만 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지난해 12월 온라인보험 오픈 이후 PC, 태블릿, 모바일 환경에도 모두 구현 가능한 반응형 웹을 선보이며 이용 편의성 향상에 집중해 왔다”며 “꼼꼼하게 오랜 기간 준비한 온라인 저축보험으로 상품력까지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