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개방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낸스는 글로벌 1위 암호화폐 거래소다.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앞으로 바이낸스 아카데미 등을 통해 블록체인 교육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접속자도 영문으로 된 비디오와 문서 파일을 감상할 수 있다.
창펑자오 바이낸스 대표는 “바이낸스 아카데미 미션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잠재력에 대한 지식을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이용자들은 배우고 싶은 새로운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아카데미에 게재할 콘텐츠를 제작해서 바이낸스와 공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