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한국전력,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BUY(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14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과정"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5,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76.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한국전력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3조원(+3.2% y-y), 영업이익 -6,871억원(-적전, y-y)으로 당사 추정치및 컨센서스 부합. 2분기 실적 부진은 1) 2분기까지 부진한 원전 이용률(62.7% y-y), 2)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석탄발전 가동 중단, 3) 연료비 단가 상승(석탄 +12.1% y-y, LNG +5.7% y-y) 등 때문. 별도기준 매출액 13.3조원(+0.0% y-y), 영업이익 -6,982억원(적지 y-y) 기록해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 부합. 다만, 올해 배당금 지급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짐"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올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산업용 중 경부하 요금 인상은 내년으로 미뤄짐. 또 7-8월 주택용 누진제의 한시적완화로 사회적 비용이 약 2,800억원 발생할 전망. 표면적으로 한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진 않지만, 정부 정책을 합리적으로 예측하기 어렵다는 인상을 줌. 불확실성 확대는 밸류에이션 정상화에 걸림돌로 작용"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7월 46,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55,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BUY
목표주가44,60055,00038,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3.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814BUY(유지)55,000
20180515매수(유지)55,000
20180502매수(유지)55,000
20180404매수(유지)55,000
20180214매수(유지)5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814NH투자증권BUY(유지)55,000
20180814KTB투자증권BUY45,000
20180814유진투자증권BUY(유지)38,000
20180814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