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세계 4대 맥주회사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와 함께 한 팝업스토어 '더 대니쉬 가든'이 11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칼스버그'는 세계 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활용해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100% 몰트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1904년 덴마크 왕실용 공식 맥주로 선정된 제품이다.
골든블루는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와 함께 도심 속에서 안락하고 여유로운 북유럽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지난달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부산 노보텔 해운대 야외 테라스 가든에서 '더 대니쉬 가든'이라는 타이틀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더 대니쉬 가든은 '칼스버그'의 생산국인 덴마크의 문화와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온 듯이 꾸며졌으며, 다양한 안주와 함께 시원한 '칼스버그' 생맥주를 여유롭게 맛볼 수 있어 아늑하고 소박한 휴식을 보내고 싶어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칼스버그' 브랜딩이 된 자전거를 빌려주는 △칼스버그 자전거 대여 서비스, 칼스버그 4캔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피크닉 아이템을 빌려주는 △칼스버그 피크닉 세트, 포토월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칼스버그 전용잔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의 이색적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더 대니쉬 가든에서는 호텔 투숙객뿐만이 아니라 친구, 커플, 휴가철 부산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 등 총 1만여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였으며, 멀리 가지 않아도 독특하고 알찬 휴식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더 대니쉬 가든은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즐기는 삶을 선망하는 소확행 열풍과 맞물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칼스버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해 '칼스버그'만의 휘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신라스테이 해운대와 해운드 그랜드호텔에서는 '칼스버그'를 이용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신라스테이 해운대의 18층에 위치한 루프탑바에서는 일정 금액을 내면 '칼스버그'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해운대 그랜드호텔의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라운드 테라스에서는 해운대 그랜드호텔의 시그니처 메뉴인 포크샤슬릭(2PCS)과 칼스버그 생맥주(500cc, 2잔) 세트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섬머 그릴링 파티 위드 칼스버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재즈보컬, 전자 바이올린 등의 라이브 공연도 펼쳐져 칼스버그와 함께 낭만적이고 특별한 여름 밤을 보낼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