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지난 9일 동물보호단체 '케어(CARE)'에 유기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257㎏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사료는 위메프, 인터펫코리아, 대한사료가 지난달 16~21일 공동으로 진행한 '희망나눔 100g 프로젝트'에서 모았다. 인터펫코리아와 대한사료 상품 판매 수에 따라 일정량을 적립했다. 사료 100g은 반려동물 한 끼 식사 분량이다.
후원금 기부 딜도 병행했다. 위메프 고객들은 자발적으로 500만원을 후원했다. 해당 기금은 케어 활동비와 동물 치료비, 동물 구조 활동비 등에 사용된다.
이루리 위메프 애완팀장은 “협력사, 고객과 함께 뜻깊은 성과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 반려동물데이로 착한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