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그룹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자사 및 SSG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워라밸(일·삶 균형)족'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세계아카데미에서 SSG카드를 발급받고 생애 첫 결제한 고객에게 30% 캐시백(최대 3만원)을 제공한다.
이 달 10~15일 신세계백화점(일부 매장 제외)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를 SSG페이로 30만·60·100만원 결제 시 각각 1만5000원, 3만원,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CGV는 연말까지 CGV 스낵 매장에서 SSG카드를 제시한 고객에게 팝콘과 콜라 세트를 제공한다.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조건(신규 발급 후 2개월까지 면제)이다. 혜택은 월 1회 제공된다.
아쿠아필드 하남·고양점은 오는 31일까지 SSG페이 결제 고객에게 찜질스파(루프탑풀 제외)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1회 최다 4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준석 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라 '저녁이 있는 삶'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급변하는 소비 패턴을 빠르게 반영해 최고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