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이 달 진행하는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 토크콘서트 연사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유튜브 인플루언서(유명인) 6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가 9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관람객들이 4차 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들로 꾸며진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로봇, 미래 유망직업, 콘텐츠 플랫폼 진화, 드론, 진로코칭,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인다.
유튜브 인플루언서 토크콘서트 일정은 17일 '도티', 18일 '제이제이튜브', 21일 '말이야와 친구들', 22일 '셀프어쿠스틱', 24일 '백수골방', 25일 '양띵'으로 구성됐다.
업계 전문가로는 17일 오용주 아이로 대표, 19일 고경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20일 전상원 로봇앤모어 대표, 이현종 로보링크 대표, 21일 백승동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실장, 22일 송명석 윌슨인텔리전스 이사, 23일 이흥신 드로젠 대표, 정성훈 SG로보틱스 부사장, 최미리 이엔그룹 대표가 참여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토크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 진행 시간과 각 연사가 선정한 주제는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은 오는 17~26일 열흘간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전자랜드, 서울특별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린다. 13개 국내 로봇 업체가 총 300평(약 991.7㎡) 전시장에서 로봇을 전시·시연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