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연출과정, 싸이 흠뻑쇼•켄드릭라마 내한공연 등 현장 스태프 활동

콜드플레이,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공연 등 다수 현장 스탭으로 재학생 공연 이해도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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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공연 기획 및 연출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예전)의 공연연출과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공연연출과정 재학생들은 싸이 흠뻑쇼부터 켄드릭라마 내한 공연까지 국내 유명 공연에서 현장 스태프로 활약하며 공연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올해 8월 3일부터 5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8 Summer Swag 싸이흠뻑쇼’에서는 관객들의 입장부터 퇴장까지 함께하며 현장감각을 키웠다. 특히 대형 인기공연인만큼 공연 현장 속에서 무대 기획과 연출, 운영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과정 학생들은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을 비롯해 드림콘서트, 레이디가가 콘서트, 시티브레이크 락페스티벌, 슈퍼소닉페스티벌, YG패밀리 콘서트, k-pop 페스티벌, 폴메카트니 콘서트, 넬 콘서트 등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이렇게 참여한 현장 경험은 경력증력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경력직으로 취업하는 등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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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러한 현장 실무경험 외에도 학교 측이 진행하는 릴레이 특강을 제공하고 있어 재학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된 릴레이 특강에서는 뮤지컬연출가 겸 영화감독 장유정, 뮤지컬연출가 추정화, 쇼노트 부사장 겸 뮤지컬 프로듀서 송한샘이 강단에 오른 바 있으며 해당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무대미술감독 김태영, 음향디자이너 강국현이 재학생 및 공연예술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은 공연기획연출과정, 무대미술과정, 방송연예기획과정, 작가과정이 개설되어있으며 현재 신입생 우선선발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과정에서 수능과 내신은 미반영되며 타학교의 지원 횟수와 상관 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진학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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