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브랜드 '서울 어워드 우수상품'의 꾸준한 모집을 토대로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다한다.
SBA는 오는 15일까지 SBA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어워드 우수상품' 참가 상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어워드 우수상품' 사업은 2016년 SBA 서울유통센터 개관과 함께 진행된 유통브랜드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및 기술의 브랜딩화를 통한 인지도 확대와 판로개척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유통 및 제조전문가로 구성된 SBA 유통브랜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친 우수 제품에 대해 '서울' 브랜드 부여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식쇼핑(검색수수료 할인)·G마켓·인터파크·위메프 등 온라인 판로지원 △하이서울쇼룸·아이마켓서울유 시민청 등 오프라인 판로지원 △해외 전략시장 유망 전시회 홍보관 및 현지 온라인 입점지원 등 해외판로 지원 △콘텐츠 제작 및 바이럴 마케팅 등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유통-제조 모두에게 신뢰를 제공한다.
모집자격은 국내 기업(지역 제한 없음)이 제조·생산(자체제작/OEM/ODM)한 상품과 △리빙 △문구/취미/자동차/애완/캐릭터 △스포츠/레저/여행 △식품 △유아/출산/완구 △이미용 △컴퓨터/가전/디지털 △패션/패션잡화 총 8개 카테고리 내에 해당하는 기업의 상품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 및 상세내용은 SBA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