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 진단 전문기업인 수젠텍(대표 손미진)이 중국 개인·의원급 병원 시장 공략에 나섰다.
수젠텍은 중국 체외진단 전문기업 다안진의 자회사인 다태(대표 허윈샤오)와 5년 간 150억원 규모 현장진단 키트를 공급하기로 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기로 계약한 제품은 인플루엔자, 심혈관질환, 폐혈증, 당뇨, 임신, 알러지, 지카바이러스 등 10종의 증상을 진단할 수 있는 키트다.
수젠텍은 이번 계약으로 중국 소규모 병원 시장 대상 대형 유통망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태가 속한 다안진 그룹은 연매출 5000억원, 시가 총액 2조 2000억원 규모 분자진단 기업이다.
이번 수출에 이어 분석기 리더도 수출할 계획으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다태에는 중국 총판권을 5년 동안 부여한다. 이회사는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판매허가를 획득해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손미진 수젠텍 대표는 “YHLO와 협력해 중국 종합병원 대상 다중 면역진단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중국 현장진단 시장에서 큰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