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명예의 전당 21일 개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1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아너스 선수들과 e스포츠 관계자, 운영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식개관을 앞두고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 11층에 180평 규모로 구축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지난 7월부터 e스포츠 선수단 게릴라 팬미팅이 진행 중이다.

게릴라 팬미팅은 국내 e스포츠 선수단과 팬들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 프로게이머들이 500여명 팬들과 만나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21일에는 KT 롤스터 프로게임단, 25일·27일에는 한화생명 e스포츠 프로게임단, 26일에는 킹존 드래곤X 프로게임단이 팬미팅을 진행했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관람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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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 5명의 아너스 선수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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