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전자가 미국과 대만에서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유닉스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국제 미용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2014년부터 5년 연속 박람회에 참여해온 유닉스전자는 단독 부스를 마련해 미용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과 전문가용 헤어드라이어 '슈퍼디플러스' 등 신제품을 소개했다.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은 유닉스전자 40년 연구 기술과 노하우로 개발한 제품이다. 1000만개 이상 음이온과 양이온이 발생되는 플라즈마 시스템으로 손상모를 개선하고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해 모발 건강을 관리한다.
유닉스전자는 아시아 지역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지난달 12일 대만 타이페이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 론칭 행사를 대만 인기 배우 '수이탕'과 함께 개최했다.
유닉스전자 관계자는 “해외 박람회와 론칭쇼에서 확인한 기술 경쟁력과 해외시장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올 가을에는 홍콩, 중국 등에서도 제품을 론칭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가전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