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행장 김도진)이 3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2018 IBK개인고객 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득연, 이용애, 권혁동 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영업점 추천을 받아 20년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 중 역경을 극복하고 가족애를 이루거나 사회에 이바지한 고객을 선정했다. 선정 고객에는 순금메달(10돈)과 각종 금융 수수료 평생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김득연 고객은 기업은행과 36년간 거래하며 교육재단 설립하고 해외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용애 고객은 23년 전 기업은행 반월지점 5층에 식당을 개업했다. 기업은행 직원 홍보를 통해 식당을 지역 대표 맛집으로 성장시켰다.
권혁동 고객은 창업 초기 기업은행과의 인연을 맺었다. 그 후 23년간 온 가족이 기업은행만을 거래하고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