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달 '시그니처 에디션' 출시… 출고가 199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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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에디션 블랙.

LG전자가 초고가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는 30일부터 2주간 예약 판매를 실시, 내달 13일 정식 출시한다. 자급제 전용으로 300대 한정 판매할 계획이며, 가격은 199만9800원이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뱅앤올룹슨이 튜닝한 고음질을 구현한다. 제품 후면에는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을 적용, 내구성이 강하다.

LG전자는 제품 구매 고객에게 70만원 상당 B&O 헤드폰을 증정한다. 스마트폰 후면과 가죽 지갑형 케이스에 고객 이름을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제품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 사후지원 등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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