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한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지사장 최종성)과 함께 독일 IF 디자인상을 획득한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 M1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 M1은 WVGA, 250안시루멘, 3만 시간의 반영구적 발광다이오드(LED) 광원을 탑재했다. 100인치 대형화면을 2.7미터 투사 거리로 사용하는 단초점 기능이 특징이다. 750g 가벼운 무게와 손바닥만한 사이즈, 6시간 지속 가능한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해 휴대성을 높였다.
기존 미니빔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스마트 스탠드 기능을 통해 360도 투사가 가능하다. 렌즈 커버, 자동 전원 온오프(On/off) 기능까지 지원해 별도 거치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한다.
이번에 출시한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 M1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출시 가격은 33만9000원이다.
최종성 뷰소닉 한국 지사장은 “M1은 기존 미니빔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디자인과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라며 “뷰소닉코리아는 홈시어터, 4K 프로젝터 시장 뿐만 아닌 미니빔 제품군에서도 공격적인 가격정책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성현 주연테크 영업총괄부사장은 “독일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M1은 언제 어디서든 휴대용 극장을 만드는 제품”이라며 “M1을 포함한 뷰소닉 다양한 제품을 주연테크 영업망을 통해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