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LOEWE)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로에베 갤러리' 매장을 새롭게 재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에베는 1923년 설립된 독일 명품 TV 브랜드다. TV와 스피커,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한다. 1인 1제품 마스터제도로 생산 직원 한 명이 한 개 제품을 만드는 '책임 공정 정책'을 실행해 명품 TV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서울 청담 로에베 갤러리는 최상급 레퍼런스(Reference)에서 커넥트(Connect), 엔트리급 아트(Art)까지 국내 출시된 모든 TV를 전시한다. 다양한 종류 외곽 프레임, 스탠드와 스피커를 구비했다. 갤러리 방문 고객은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로에베 TV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로에베는 서울 청담 '로에베 갤러리' 외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로에베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코스텔 마케팅 관계자는 “TV는 단순 가전을 넘어 복합 라이프스타일 가전으로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며 “리뉴얼된 로에베 갤러리가 프리미엄 TV 품질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감상하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