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 통신비 월 55천원 ’홈플러스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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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모바일은 홈플러스와 함께 온 가족을 위한 ‘홈플러스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요금제는 국내 최초 통신사와 대형마트가 제휴한 유심요금제다. 가족 구성원 별 통신사 이용 패턴에 맞춰 필요한만큼 음성과 데이터를 제공한다.

1.5GB/200분 요금제는 1 만원 초반 대 가격으로 알뜰한 주부 고객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0GB/100 분 요금제와 10GB+/180 분 요금제 경우 2 만원 대에 데이터를 10GB 또는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3개 요금제 모두 U+알뜰모바일 망내 1 회선 무제한 통화가 가능하다.

청소년 맘편히 요금제는 월 1 만원 대에 추가요금 없이 음성/문자/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3인 가족이 함께 가입하는 경우 기존 통신사 유사 요금제 대비 월 7 만원 가량 절약할 수 있다. 가입 시 홈플러스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 또는 홈플러스 온라인몰을 통해 유심칩을 구입한 후 쓰던 휴대폰에 장착하면 요금제에 가입된다. 약정, 위약금은 없다.

김영수 U+알뜰모바일 MVNO 사업부 담당은 “높은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번거로움 때문에 그 동안 유심요금제 가입을 미뤄왔던 고객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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