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복합문화공간 '슈피겐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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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복합문화공간 슈피겐홀을 정식 오픈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슈피겐코리아가 복합문화공간 '슈피겐홀'을 정식 오픈했다.

슈피겐코리아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어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슈피겐홀을 개관했다고 소개했다.

슈피겐홀은 200여석 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600인치 8K 디지털 모니터와 최고 수준 음향·조명 시설을 갖췄다. 현장에서는 문화행사뿐 아니라 설비가 중요한 콘서트, 강연도 할 수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슈피겐홀을 활용할 계획이다.

공연할 공간이 마땅치 않은 학생이나 소규모 공연단, 제품 시연 장소가 필요한 스타트업 등에 장소를 지원하는 등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는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슈피겐이 선정릉에 새 둥지를 틀면서 고객 감사에 보답하고자 슈피겐홀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신생 기업과 협력하는 모습을 지속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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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홀 내부 모습.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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