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에코프로, "다시 재료의 가치를…" BUY-삼성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삼성증권에서 18일 에코프로(086520)에 대해 "다시 재료의 가치를 본다 "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3,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장정훈, 조현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8.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에코프로(086520)에 대해 "17일 장 마감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7% 증가한 1,443억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86.3% 증가한 12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은 8.9%로 전분기보다 개선되었는데 이는 2분기부터 연결에 잡히는 에코프로 GEM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문에서 손익개선이 두드러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2분기 전동공구향 글로벌 고객사의 공장 이전에 따른 물량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신규 고객사로부터의 중국 로컬 및 유럽 EV향 물량이 늘어나면서 선방했다. 하반기 공장이전 완료에 따른 전동공구향 물량 회복에 더해 전기차용 원형전지에 들어가는 NCA 재료가 늘어나면서 연간으로 EV용 재료 비중이 15% 가까이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밝혔다.

한편 "19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월 캐파 1천톤 증가에 필요한 자금은 차입을 통해 조달 가능하다고 보면, 증설 기대감에 따라 에코프로는 다시 전지재료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NCA 양극재 과점업체이자 전기차용 비중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Peer 대비 할인갭은 줄어드는게 타당해 보인다. 따라서 목표주가 43,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7월 18,000원까지 내려갔다가 2018년3월 47,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3,000원으로 한단계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BUY
목표주가45,00047,0004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3,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18BUY43,000
20180625BUY43,000
20180330매수47,000
20180205매수4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18삼성증권BUY43,000
20180718하나금융투자BUY47,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