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는 미국 LA에서 국내 콘텐츠 기업이 현지 비즈니스 펼칠 수 있는 '글로벌 엔터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넥슨, 게임빌-컴투스, 넷마블을 비롯 SM, YG가 참석했다. 디즈니, 드림웍스, 파라마운트, 비키 등 해외 기업 관계자도 모습을 나타냈다.
'게임 IP를 활용한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 OSMU 확장 전략'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마련됐다.
워너 브라더스 미셸 카네코는 “다양한 장르 간 협력을 통해 현지 게임 IP 산업이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경화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사업본부장은 “현지 콘텐츠 업계 핵심 바이어 DB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추진될 각종 행사에 비즈니스 파트너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