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아빠육아 응원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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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서울특별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이 함께 진행한 '제3회 예비아빠 도전육아골든벨' 행사가 14일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350여 명의 예비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대상인 '육아의 신'은 결승전 첫 번째 문제에서 홀로 정답을 맞춘 푸근이(태명) 아빠 박철근씨에게 돌아갔다. 박철근씨는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매일두포인트를 수상했고 참석자들도 추첨을 통해 유모차, 카시트 등 다양한 출산용품을 수령했다. 이날 행사는 퀴즈쇼 외에도 임신체험 이벤트와 타악그룹의 축하공연 등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제 7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 매일유업, 서울특별시청, 인구협회가 함께해오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매일유업은 '예비아빠 육아골든벨'외에도 '아빠참여 예비엄마교실', '아빠가 선물하는 베이비문', '아빠육아응원 캠페인' 등 매년 다양한 공동육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일유업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유가공 부문 1위 기업으로 출산 장려와 다양한 육아 지원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국내 최초로 1975년 '어머니교실(현, 예비엄마교실)'을 시작하며, 건강하고 올바른 태교문화 조성 및 육아 지원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1호 협약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과 아빠육아 응원,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제도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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