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전라북도 전주 한옥마을에 오픈한 맥심 모카골드 팝업 카페인 '모카우체국'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행복'을 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맥심 모카골드 팝업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2016년 서울 성수동 '모카책방', 2017년 부산 청사포 해변 '모카사진관' 등 전국 각지에서 소비자들에게 맥심 모카골드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전주에서 선보인 '모카우체국'은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손편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5월 8일부터 8일까지 2개월의 운영기간 동안 하루 평균 1680명, 총 10만4166명이 방문하며 전주 한옥마을의 명소로 떠올랐다.
모카우체국을 방문한 고객들은 맥심 모카골드 커피와 편지지를 무료로 제공받아 건물 곳곳에 여유롭게 편지를 쓸 수 있도록 마련된 테이블에서 직접 편지를 쓰고 부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얼굴을 촬영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모카씰' 만들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상편지 보내기 등 '우체국'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모카우체국'에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팝업 카페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