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15일까지 영화 '인랑' 주연 강동원과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강동원이 영화에서 착용한 투구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G마켓은 응모자를 추첨해 강동원 친필 사인을 담은 착용 소품(1명), 인랑 영화예매권(120명, 1인 2매)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된다. G마켓 회원이라면 누구나 ID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100원 딜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이베이코리아 이름으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거쳐 장기 난치병 투병 소방관들을 위한 치료비로 기부된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에서 '트렌드마켓'을 검색하면 된다.
임정환 이베이코리아 G마켓 마케팅실장은 “이벤트 수익금 전액을 어렵게 치료를 이어가는 소방관들을 위해 사용하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