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비발디파크+오션월드 패키지 온라인 단독 판매

티몬(대표 유한익)은 6일 하루 홍천 비발디파크 객실과 오션월드 입장권을 묶은 패키지 상품과 단품권을 온라인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몬스터 딜에서 초특가로 제공하는 첫 온라인 상품이다. '비발디파크 주중 1박+오션월드 3매' 세트권은 신한, 삼성, 국민, 농협카드로 결제 시 추가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정가에서 최종 66% 할인된 12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카드 혜택 없이 구매하는 고객은 13만5000원을 적용 받는다. '오션월드 1매(구명자켓 포함)' 단품권은 카드 추가 할인시 최종가 3만7000원이다.

오션월드 몬스터딜은 티몬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티비온라이브'에서 진행된다. 6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방영한다. 쇼호스트와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해 오션월드 신규 어트랙션 3종을 직접 체험하는 등 생생한 현장 모습을 전달한다. 티몬은 방송 중 구매 고객을 추첨해 오션월드 내 시식권을 제공한다. 댓글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시 티몬 적립금 3000원을 제공한다.

숙박 세트권 유효기간은 11월 30일까지, 단품권은 10월 9일까지다. 세트권은 비발디파크 객실과 오션월드를 분할해 사용 가능하다. 세트권은 3인 기준으로 판매된다. 4인 이상은 오션월드 단품권을 별도 구매해 인원을 추가하는 형태로 사용 가능하다.

이형섭 티몬 국내여행사업본부장은 “본격적 휴가철에 수요가 급증하는 워터파크와 리조트 상품을 세트권으로 선보이는 만큼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면서 “티비온라이브 방송으로 한층 재미있고 실감나는 영상을 즐기면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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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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