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필수품 월드로밍 로밍통화 앱 ‘월드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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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와이파이, 선불유심 전문기업 월드로밍에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로밍통화 앱 ‘월드톡’을 출시했다.

지난 해 해외 출국자 수가 전국민의 50%를 넘는 2,700만명에 이를 만큼 해외여행객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다가오는 올 여름 휴가철에도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에는 여행지에서의 정보 검색과 데이터 사용으로 포켓와이파이나 유심을 여행 필수품으로 준비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월드로밍에서는 로밍통화 앱 ‘월드톡’을 출시해 기존 데이터 서비스의 장점에 더해, 음성통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시했다.

‘월드톡’은 우수한 품질의 해외 로밍통화 앱으로 기존의 보이스톡과 같은 메신저앱 통화 기능과는 달리, 일반전화처럼 상대방의 번호를 눌러 통화가 가능하고, 수신 역시 자유롭게 가능하다.

포켓와이파이와 선불유심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본통화 60분을 제공하고 있어 해외에서 한국으로 무료통화가 60분이나 가능하고, 수신은 무제한으로 가능하며, 월드톡 이용고객끼리는 수/발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본인의 안부와 여행지의 즐거움을 함께 얘기할 수 있으며, 여행에 함께한 일행들끼리도 자유롭게 통화가 가능하게 되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해외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톡은 현재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홍콩, 대만, 미국, 괌, 사이판, 호주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앞으로 이용가능 국가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월드로밍 관계자는 “데이터로밍의 변화를 선도한 월드로밍은 로밍통화 앱 ‘월드톡’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이 포켓와이파이나 선불유심만 예약하면 해외음성통화까지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금액으로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로밍은 인천공항 1,2터미널과 김해공항에 공식 로밍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포켓와이파이와 선불유심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이용안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7월 중 김포공항에도 로밍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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