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아이 스마트인솔 알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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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아이가 개발한 스마트인솔.

반도체 설계 전문 팹리스인 티엘아이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인솔(신발 깔창) 알리기에 나섰다.

티엘아이는 5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8회 스마트 디바이스쇼 2018'에 참가해 보행분석이 가능한 스마트인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인솔은 깔창 내 내장된 다중센서가 보행자의 보폭, 양발 균형, 압력지지 분포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보행 이상 유무를 인지할 수 있게 돕는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일별 활동량, 보행분석, 행동분석 화면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티엘아이는 스마트인솔 사업에서 최근 국내 워킹화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협업해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송윤석 티엘아이 사장은 “스마트인솔을 기반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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