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018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객센터는 근로자의 삶의 행복을 위한 복지 제도 마련과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센터는 △환경조성 △마음지킴 △감정보호 △자기성장 △복리후생이라는 5가지 주요 내용으로 상담사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사례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자회사 아인텔레서비스의 고은정 대표가 발표했다. 고 대표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첫 여성임원이자 이통사 최초의 상담사 출신 대표다.
그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 복지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90%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 1년 이상 장기 근속인원에 대한 이직률 역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