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6~29일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안하는 '욜로 페스타(YOLO FESTA)'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기간 롯데멤버스가 매년 발간하는 엘포인트(L.POINT) 트렌드 픽(Trend Pick)과 연계해 세대별 특성에 맞춰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쇼핑, 생활편의, 여가문화, 외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17개 제휴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멤버스는 세대 별 특성을 '쇼퍼홀릭', '맥시멀리스트', '리얼YOLO'으로 구분해 맞춤형 혜택을 제안한다. 고객들은 자신의 생활방식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 엘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쇼퍼홀릭을 선택하고 오는 15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레저 스포츠파카 구매 시 엘포인트 1000점 이상 사용한 고객은 추첨으로 엘포인트 1만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20배 적립할 수 있다. 롯데슈퍼에서는 오후 6시 이후 방문한 고객에게 엘포인트 할인 상품을 제공한다.
맥시멀리스트 고객들에게는 엘포인트 이용 시 상품혜택을 제공한다. 하이마트에서는 태블릿PC, 카메라, 닌텐도 스위치, 프라엘 행사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를 사용하면 50%를 돌려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도시락 전종을 엘포인트 2500포인트, 삼각김밥 전종을 엘포인트 500포인트에 판매한다.
리얼YOLO 고객들에게는 여가, 문화 제휴 브랜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에서는 6일부터 엘포인트 8000포인트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 관람 후 1000포인트를 돌려준다. 롯데월드는 6일부터 엘포인트 2000점 이상 포함 결제 시 야간 종합이용권을 1만7000원에 판매한다.
'욜로 페스타' 기간 제휴 브랜드에서 엘포인트 적립·사용을 1회 이상 하거나 롯데카드로 3회 이상 결제한 프로모션 응모 고객에게는 추첨으로 최대 500만 엘포인트를 증정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