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닉스, '이온(EON) 재단'과 전략적 제휴 체결

지닉스가 이온(EON) 재단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닉스는 지난 4월 문을 연 한·중 합작 암호화폐 거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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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재단은 이오스(EOS)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이오스 취약점을 개선해 오픈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이온 재단이 투자를 유치한 곳은 인블록체인캐피탈을 비롯, 콜린스타캐피탈, 컨센서스랩, 비챗랩 등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 이온을 알리고,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닉스는 여러 채널에서 이온 국내 프로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이온 블록 생성자(BP) 선거에도 출마한다.

최경준 지닉스 대표는 “이온(EON)이 제2의 이오스(EOS)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닉스는 이번 이온 재단과의 전략적 제휴 협으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2의 이오스'로 불리는 이온은 초당 거래속도(TPS)가 이오스의 10배 수준인 100만TPS에 달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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