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메인 이벤트로 진행한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유저 대회에는 총 33팀이 참가했다.
경기 우승자와 상위 수상자에게는 '아크앤젤' '구미호' 등 서머너즈워 피규어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그 밖에도 대회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서머너즈 워 캐릭터를 활용한 선물을 증정했다.
컴투스는 지난해부터 서머너즈워 e스포츠 대회를 세계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 중이다. 세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챔피언십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에는 올해 개최되는 서머너즈워 글로벌 e 스포츠 축제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 대회 선수 등록을 시작했다. 10월 13일 서울에서 최종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이기에 가능한 세계 챔피언십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새로운 모바일 게임 문화를 만들어가며 세계 유저들과 호흡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