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데이로, 장인환 전 KTB자산운용 부회장 자문위원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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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데이로(대표 한민우)는 장인환 전 KTB 부회장을 프로젝트 자문위원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인환 전 부회장은 1세대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15년간 KTB자산운용을 이끌어온 운용업계 대표적 인물이다.

장 전 부회장은 1985년 삼성생명을 시작으로 동원증권을 거쳐 현대투자신탁운용에서 펀드매니저로 활약했으며 특히 90년대 말 외환위기 당시 바이코리아 펀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명성을 얻었다.

1999년 KTB자산운용 설립 후 15년간 대표를 맡아온 그는 평소 좋은 투자, 장기 투자를 위해서는 사람이 바뀌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표직을 수행하면서도 줄곧 펀드매니저의 역할을 내려놓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델타&데이로 한민우 대표는 “장 전 부회장이 ‘프로젝트 델타’에 합류하게돼 기쁘다”며 “오랜 기간 장 전 부회장이 쌓아온 펀드매니저의 자부심과 책임감이 '프로젝트 델타'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위촉 이유를 밝혔다.

한편 델타&데이로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 지식 플랫폼 ‘프로젝트 델타’를 공개하고 ICO(Initial Coin Offerings)를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서고 있다.

‘프로젝트 델타’는 블록체인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 이용자 참여에 의한 지식 데이터의 선순환, 지식 기반 인공지능(AI)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 델타’는 정보의 주인인 이용자들에게 정보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을 고루 분배하는 지식기반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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