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오는 8일까지 G마켓, 옥션, G9에서 해외 직접구매(직구) 고객을 위한 '2018 해외직구 디지털&가전 FESTA'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간 다이슨, 마샬 등 유럽 및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샤오미, 디베이 등 중국 브랜드까지 해외직구 대표 가전을 품목 별로 최대 3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TV, 인덕션 등 대형가전부터 생활가전, 음향기기, 게임기, 언락폰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가격에 관부가세를 포함해 가격 표기를 단순화했다. 모든 제품은 무료로 배송한다.
G마켓은 'LG 65인치 SUHD TV'를 145만5000원에 선보인다. '지멘스 인덕션 3구 전기렌지'는 77만원이다. '다이슨 V10 청소기(82만1500원)',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99만원)' 등 인기 제품을 준비했다.
옥션은 'LG 55인치 UHD TV'를 120만원에 판매한다. '마샬 액톤 블루투스 스피커(19만9500원)'와 '디베아 청소기(7만89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G9는 해외직구 TV 상품 중 일부 모델에 카드사 2만원 즉시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포토후기를 작성한 구매고객을 추첨해 G9캐시 5000원을 제공한다.
정소미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장은 “차별화된 쇼핑경험으로 해외직구 수요를 선점하고자 역대급 규모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