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에 '퀸터플 카메라(Quintuple Camera)'를 탑재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LG전자가 가을 공개할 V40에 5개 카메라 렌즈를 내장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 전면에 싱글카메라를 탑재한 화웨이 P20 프로가 가장 많은 카메라 렌즈를 내장한 스마트폰이다. LG전자가 V40에 퀸터플 카메라를 적용하면 세계 첫 사례다.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V40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 전면에 듀얼카메라를 장착해 총 5개 카메라렌즈를 완성하는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3개 후면카메라 렌즈 중 한 개는 지금까지 구현되지 않은 울트라와이드(초광각) 카메라 렌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전면 듀얼카메라는 3차원(3D) 기반 얼굴인식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애플이 아이폰X(텐)에 3D 기반 페이스ID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
V40는 노치를 적용한 디스플레이를 적용, G7 씽큐와 디자인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외신은 LG전자가 V40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지 액정표시장치(LCD)를 접목할 지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V40는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 후면 지문인식 센서, 인공지능(AI) 전용 버튼, 쿼드 DAC 등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면서 “V40 카메라 업그레이드는 스마트폰 사업이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